'군주' 유승호, 의식 찾았다..시체 더미 보고 눈물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6.29 22:15 / 조회 : 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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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 방송화면 캡처


'군주 - 가면의 주인'에서 허준호에 의해 중독된 유승호가 의식을 찾았다. 유승호는 자신의 주변에 널브러진 아이들의 시체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에서 대목(허준호 분)에 의해 중독된 세자(유승호 분)는 의식을 되찾았다.

세자의 등에는 어릴 때 새긴 문신이 사라져 있었다. 관리자는 세자가 숨 쉬는 걸 보고 아예 숨통을 끊어버리려고 했다. 하지만 어차피 죽을 거라며 지나쳐 세자는 살아남을 수 있었다.

세자가 있는 짐꽃밭에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이 누워 있었다. 한 아이가 세자에게 다가가 물을 먹였고 세자는 기운을 되찾았다. 도와준 아이는 죽었고 세자는 아이를 안고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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