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너' 남지현, 지창욱 곁 떠났다 "날 놔줘요"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6.29 22:15 / 조회 : 1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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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캡처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이 지창욱에게 이별을 고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정동윤)에서는 은봉희(남지현 분)가 노지욱(지창욱 분)에게 이별을 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봉희가 노지욱이 과거 당했던 화재사고가 자신의 아버지와 관계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왜 혼자 끙끙 앓고 있었어요?"라고 물었다.

노지욱은 은봉희에게 "너희 아버지가 어떤 사람인지 난 상관없다"고 답했다. 이후 노지욱은 "너는 뭐가 그렇게 상관있는지. 있으면 뭐가 달라지는지 들어보자"고 말했다.

은봉희는 "괴로워요. 나 때문에 애쓰는 변호사님 보는 거 나 힘들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은봉희는 "우리 아빠는 변호사님이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난 그런데 주장도 못해"라며 화를 냈다. 이후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그냥 싫어요. 이렇고 저렇고 토 달지 말고 날 놓아주세요"라며 노지욱의 곁을 떠나게 돼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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