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복단지' 고세원, 이필모 사고 송선미 연루 의심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6.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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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방송화면 캡처


'돌아온 복단지'에서 고세원이 송선미가 이필모 사고에 연루되어 있다고 의심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 현솔잎)에서 복단지(강성연 분)는 한정욱(고세원 분)에게 도움을 청하러 한정욱의 호텔 방을 찾아갔다.


한정욱의 호텔 방에 들어가는 복단지의 모습을 목격한 박서진(송선미 분)은 충격에 빠졌다. 이를 이용하기 위해 제인(최대훈 분)은 그 광경을 사진으로 찍었다.

약을 먹은 복단지는 의식을 잃었고 한정욱은 119를 부르려고 했다. 그때 박재진(이형철 분)이 호텔 방에 찾아와 방으로 들어오려고 했지만 한정욱이 이를 막았다. 박재진은 한정욱에게 뭔가 있다고 의심했고 호텔 방 앞에 사람을 세워두었다.

깨어난 복단지는 한정욱에게 시아버지가 신화영(이주우 분)의 매니저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오민규(이필모 분)의 사고 건을 해결하는 걸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방 안에서 복단지와 한정욱은 함께 오민규의 수사 자료를 살폈다. 한정욱은 오민규의 사고가 벌어진 청평 근처 CCTV에서 박서진의 차가 찍힌 걸 의아하게 생각했다.


박태중(이정길 분)은 박서진과 박재진에게 주신그룹의 어패럴을 한정욱에게 넘기라고 말했다. 한편 박미옥(선우은숙 분)은 박서진을 찾아가 한정욱을 호텔로 내쫓은 걸 따졌다. 박서진은 박미옥을 무시하며 나가라고 말했다.

은혜숙(이혜숙 분)은 한정욱이 오민규의 사고를 조사하는 걸 알고 집안의 약점을 건드리지 말라고 질책했다. 한정욱은 박재진의 자수를 권유했다. 그때 박서진이 나타나 어패럴 대표에 취임하게 해줄 테니 사고 조사를 그만두라고 말했다.

홍란영(고은미 분)은 신화영을 찾아가 집안을 협박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신화영은 홍란영에게 남편 박재진이 오민규 사고에 연루됐다는 것고 그 사실을 한정욱이 알고 있다고 알렸다. 홍란영은 충격받고 말을 잃었다.

한편 복단지는 신화영이 복달숙(김나운 분)에게 합의금을 준 걸 알게 됐다. 복단지는 신화영과 홍란영이 있는 곳에 찾아가 합의금을 던지며 오민규 사고 범인을 감옥에 집어 넣을 거라 소리쳤다.

호텔에 있던 한정욱은 집으로 돌아왔다. 박서진은 한정욱과 복단지가 호텔에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며 화를 냈다. 한정욱은 오히려 오민규 사고 당일 박서진이 뭘 했는지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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