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재정 "축구 유니폼 수집 취미..200벌 넘게 모아"

판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6.29 15:5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가수 박재정이 독특한 취미를 공개했다.

박재정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걸그룹 마마무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컬투는 박재정에게 "축구 유니폼을 모으는 취미가 있다고 들었다. 200벌이 넘는다는데 맞느냐"고 물었다.

박재정은 "맞다. 축구 보는 것을 좋아해서 모은다"고 대답했다. 이어 "직접 축구를 하는 것은 싫다. 땀 흘리는 것을 안 좋아한다"며 "그냥 가격 택도 안 떼고 기분 꿀꿀 할 때 꺼내본다"고 밝혔다.

이를 듣고 화사는 "DVD를 모으는 취미가 있다"면서 "홍콩영화, 옛날영화를 좋아하고 특히 장국영 영화를 즐겨본다"고 털어놨다.


화사는 "닳을까봐 걱정하며 본다"며 DVD를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박재정은 지난 5월 19일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과의 컬래버레이션 곡 '여권'을 발표했다. 마마무는 지난 22일 신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을 발표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