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 김예원 "이제훈 첫 게스트..'내일 그대와' 인연"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06.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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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김예원이 '볼륨의 높여요'의 첫 게스트로 배우 이제훈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웨딩홀에서 KBS 라디오 쿨FM '볼륨을 높여요'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김예원은 최근 태교로 인해 하차한 배우 조윤희의 후임으로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게 됐다.


이날 김예원은 첫 게스트에 대한 질문에 "이전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 인연이 닿은 이제훈 선배가 채워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예원은 이어 "영화 '박열' 개봉 시기와 겹쳐 같이 이런 저런 영화 이야기를 하면서 방송을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예원은 또 "앞으로 여러 분야의 사람들을 초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고 전했다.

'볼륨을 높여요'는 지난 1995년 1대 이본을 시작으로 최강희, 메이비, 나르샤, 유인나 등 내로라하는 여자 스타 DJ를 탄생시킨 KBS 간판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김예원은 '볼륨을 높여요'의 여덟 번째 DJ로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는 오는 7월 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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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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