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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희' 보이는 라디오 |
가수 스텔라장이 이적을 롤모델로 손꼽았다.
스텔라장은 2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DJ 김신영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텔라장은 DJ 김신영이 롤 모델을 묻자 "항상 제가 꼽는 롤 모델은 이적이다. 그런데 여자 이적이 되고 싶다는 말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적 선배님의 곡을 쭉 보면 사람이 바뀌는 과정이 보인다"면서 "주제,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으시고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도 멋있어 보인다"고 칭찬했다.
이어 "지금 이적 선배님이 40대이시지 않냐"면서 "저도 그 나이 때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신영은 "이적 씨 노래는 들을수록 공감되는 노래인 것 같다"고 칭찬하며 "그런데 '정희'에 본인 노래가 잘 안 나온다고 투덜거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텔라장은 지난 25일 싱글 앨범 '올라잇(Alright)'을 발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