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스무살 "과거 H.O.T.팬, 아이돌 꿈꿨다"

판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6.29 15:09 / 조회 :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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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희' 보이는 라디오


가수 스무살이 그룹 H.O.T.를 언급하며 과거 아이돌을 꿈꿨다고 털어놨다.


스무살은 2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무살은 DJ 김신영이 "어떤 노래를 듣고 자랐냐"고 묻자 "H.O.T., 핑클, SES,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를 들으면서 자랐다"고 대답했다.

이어 "초등학교 고학년 때 H.O.T.가 나왔는데 너무 멋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원래 아이돌을 꿈꿨다. '꼭 해야겠다'란 생각보다는 멋있어서 동경한 것 같다"며 "어렸을 때 H.O.T.는 정말 날개가 있어서 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스무살은 활동을 시작하면서 약 9kg정도 감량했다고 밝히며 "소속사에서 '얼굴이 너무 흘러내렸다'며 살 좀 빼라고 하더라"라며 "감량하면서 키도 컸다. 지금은 184.3cm정도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스무살은 지난 13일 가수 볼빨간사춘기와의 컬래버레이션 곡 '남이 될 수 있을까'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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