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용 래시가드, 올여름 핫 아이템

채준 기자 / 입력 : 2017.06.29 11:18 / 조회 :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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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네파의 ‘샤베트 래시가드’


물놀이 계절이 다가왔다. 최근 기능성을 장착한 아동용 래시가드가 인기다.

레시가드는 몸을 감싸 자외선을 차단해주고 체온을 보호해줘 피부가 연약하고 민감한 아이들도 자유롭게 워터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최근 가족 단위의 레저 문화 확산되면서 레시가드 열풍은 지속되고 있다.

기존 아동용 래시가드가 성인 제품과 유사한 제품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어린이들의 특성을 반영한 전용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또 여아들만을 위한 전용 제품과 모자부터 상∙하의 세트 상품 구성이 늘어나는 것도 최근 아동용 래시가드의 특징이다.

강태수 네파 키즈사업부 상무는 “키즈 래시가드도 기능성과 더불어 디자인 면에서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며 “패밀리룩 연출에 용이한 미니미 스타일부터 화사한 컬러감과 발랄한 패턴까지, 다양한 유형의 래시가드가 출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네파 키즈, 샤베트 래시가드

‘샤베트 래시가드’가 올해 네파의 아이템이다. 레드, 오렌지, 핑크 등 샤베트를 연상시키는 달콤한 컬러감에 그라데이션, 도트 디자인, 셔링 스타일과 같은 네파 키즈만의 패턴이 강조된 래시가드 제품이다. 모자부터 상의와 팬츠까지 세트로 구성돼 스타일링 하기에도 간편하며, 자외선 차단과 피부 보호, 흡습속건 등의 기능성까지 갖춰 실용성을 추구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디스커버리 키즈, 샤크 그래픽

디스커버리는 세련된 트로피컬과 샤크 그래픽 패턴이 포인트로 성인 래시가드와도 패밀리룩으로 연출이 가능한 '트로피컬 패턴 래시가드'를 선보였다. 부모와 아이가 같은 디자인의 제품으통일감과 유대감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일명 미니미 스타일의 래시가드다.

컬리수, 네온칼라

컬리수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2017 여름 래시가드' 신제품 8종을 선보였다. 네온컬러 포인트로 아이들의 발랄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 단품 티셔츠와 워터 레깅스 등도 함께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예민한 피부를 보호해줄 수 있는 자외선 차단(UPF50+) 원단을 사용했으며, 흡한 속건 기능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제공한다.

블루독, 트로피컬 비비드

블루독이 선보인 래시가드는 트로피컬 바캉스 무드를 살린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트렌디함과 활용성을 모두 갖춘 다양한 디자인이 특징. 긴 소매로 한여름의 강한 자외선을 막아주는 것은 물론,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활동성이 좋아 물놀이 시 입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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