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킹엔터에 새 둥지..고소영·김아중과 한솥밥(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06.29 10:21 / 조회 : 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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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배우 김강우가 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킹엔터테인먼트는 29일 "김강우가 킹엔터테인먼트와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한 식구가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과거 소속사에서 함께 지냈던 박영민 대표와의 오래된 인연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

킹엔터테인먼트에는 고소영, 김아중, 박상욱, 서예지, 이소연, 남이안, 윤종석 등이 소속돼 있다.

김강우는 지난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 후 '식객', '마린보이', '돈의 맛', '간신', '실종느와르 M', '굿바이 미스터 블랙' 등의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았다.

또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써클'에서 김준혁 역으로 열연해 호평을 받았다.


킹엔터테인먼트는 "김강우와 믿음과 신뢰로 다져진 깊은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다방면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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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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