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측 "불법 유출, 강경한 법적조치 취할 것"(공식)

한아름 기자 / 입력 : 2017.06.28 20:55 / 조회 :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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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브픽쳐스


영화 '리얼'(감독 이사랑) 측이 불법 유출과 관련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리얼' 제작사 코브픽쳐스는 28일 "영화 일부가 불법 촬영으로 인해 유출됐다"며 "작품의 일부 또는 전체를 저작권자의 허락없이 복제하거나 촬영하여 동영상 또는 스틸컷으로 온·오프라인에 배포하는 행위는 저작권법 위반으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불법적인 유출에 대해서는 강경한 법적 조취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얼'은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음모와 비밀을 다룬 이야기다. 김수현이 1인 2역을 맡았다. 설리, 이성민, 성동일, 조우진 등이 출연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영화 '리얼'의 제작사 코브픽쳐스입니다.

금일 개봉한 영화 '리얼'의 장면 일부가 불법 촬영으로 인해 유출되었습니다. 본 작품의 일부 또는 전체를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복제하거나 촬영하여 동영상 또는 스틸컷으로 온/오프라인에 배포하는 행위는 저작권법 위반으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행위는 저작권법 위반과 별도로 복제, 배포된 장면에 등장한 배우의 초상권을 침해하는 것으로서 역시 민, 형사상의 제재를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후 불법적인 유출에 대해서는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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