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주간아' 에이핑크, 진실게임..서운함 고백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6.2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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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에이핑크가 게임을 통해 서로에게 서운했던 점을 고백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에는 에이핑크가 '금주의 아이돌'로 출연했다.


에이핑크는 '주간 아이돌' 출연 최초로 2배속 댄스에 도전했다. 에이핑크의 2배속 댄스는 특별했다. 3연속 3배속 댄스였다. '노노노'와 '미스터츄' 2배속 댄스에 성공하면 신곡 '파이브' 2배속 댄스를 출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에이핑크는 '노노노'에 이어 '미스터츄'에 진입하자 점점 웃음을 잃어갔다.

결국 성공한 에이핑크는 숨 돌릴 틈도 없이 바로 '파이브'의 2배속 댄스를 췄다. '파이브'가 끝나자마자 에이핑크는 벽에 기대 숨을 몰아쉬었다.

에이핑크는 새 코너 '이 코너 주인공은 너야 너'에 임했다. 먼저 에이핑크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을 적는다. 게임 세 개를 통해 차례로 하나씩 결정하고 최종 완성된 내용대로 에이핑크가 영상을 찍고 제출하는 게임이었다.


첫 번째 게임은 에이핑크가 헤드폰으로 노래를 듣고 몸으로 설명해서 MC들이 맞히는 게임이었다. 답을 맞히는 데에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리는 사람이 꼴찌였다. 꼴찌는 보미였고 보미가 적은 '촬영이 끝나고'가 '언제'로 선정됐다.

두 번째 게임은 '어디서'였다. 게임 전 에이핑크는 각자 한 명의 멤버에게 서운했던 이유를 제출했다. 그 이유를 에이핑크가 맞히는 게임이었다.

보미는 운전 면허를 딴 이후에 하영이 연락을 많이 해서 기사 취급하는 것 같아 서운하다고 전했다. 반면 하영은 자신의 나가자는 제안을 피해 보미에게 서운하다고 말했다.

은지도 하영이게 서운했다. 이유는 은지도 을왕리에 가고 싶었는데 하영이 보미하고만 갔기 때문이다. 보미는 자신의 차가 을왕리에 가기에 적합하다고 해명했고 이에 초롱은 "보미 차가 더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은은 멤버 전체에게 서운했다. 나은은 은지가 드라마 출연을 했을 땐 멤버들이 재밌다고 말했지만 자신의 드라마에는 언급이 없어서였다. 남주는 초롱이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자주 쳐서 서운하다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직접 초롱의 머리로 맞아봤고 생각보다 아프다며 놀랐다.

초롱은 은지에게 서운했는데 이유는 다른 사람 생일 선물을 사주면서 자신의 생일 선물은 안 줬기 때문이었다. '어디서'는 '길거리에서'로 결정됐다.

세 번째 게임은 에이핑크 노래에 있는 영어 가사를 한국어로 바꿔서 부르는 게임이었다. 이번엔 1등이 적은 걸 선정했다. 하영이 1등을 해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히는 걸로 결정됐다.

마지막으로는 이 미션을 누가 수행할 것인지였다. 창섭에게 전화를 걸어서 창섭에게 가장 늦게 이름이 불리는 사람이 당첨자였다. 정형돈은 창섭에게 에이핑크 하면 생각나는 사람을 물었다. 초롱, 나은, 보미의 이름이 먼저 불렸다. 이어 정형돈은 최근 근황을 알고 있는 사람이 누군지 물었다. 창섭은 은지를 말했다.

남은 멤버는 하영과 남주였다. 정형돈은 마지막으로 창섭에게 지금 그냥 불러보고 싶은 멤버 이름이 누군지 물었다. 창섭은 하영을 불렀다. 벌칙의 주인공은 남주가 됐다.

남주는 촬영이 끝난 후 길거리에서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 의상을 입고 사진 찍혀야 했다. 남주는 압구정 한복판에서 벌칙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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