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삼성-KIA전, 오후 8시 35분 경기 재개.. 1시간 1분 중단

광주=김동영 기자 / 입력 : 2017.06.28 20:36 / 조회 : 4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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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 7분 방수포가 걷혔다. /사진=김동영 기자






비로 중단됐던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1시간 1분 중단된 이후 재개됐다.

삼성과 KIA는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렀다.

3회초까지 진행됐고, 3회말 KIA의 공격 상황이었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하늘이 잔뜩 흐린 상황이었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갑자기 비가 굵어졌다.

관중들이 일제히 비를 피해 움직였고, 결국 7시 34분 심판이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그라운드 키퍼들이 나와 방수포를 덮었다.


이후 비가 잦아들었고, 30여분이 흐른 오후 8시 7분 방수포가 걷혔다. 그라운드 정비 시간이 있었고, 8시 35분 경기가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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