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퀸' 이영애, 올해만 4억 넘는 기부 활동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6.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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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영애가 이번에도 나눔을 실천했다. 이영애는 올해만 5억 원에 가까운 기부를 하며 '기부퀸'에 등극했다.

27일 한국아시아우호재단에 따르면 이영애는 나눔펀딩 'ACTing'에 1억 원을 기부했다. 'ACTing'은 유명인사와 일반 시민들이 함께하는 공익사업 모금 캠페인으로 이영애의 기부금과 시민들의 정기 후원액은 베트남 아이들을 위한 도서보급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이영애는 올해만 4억 56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영애는 지난 3월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일기'로 인연을 맺은 강릉에 위치한 아산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이영애는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이나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해 기부했다. 또 이영애는 같은 달 강원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1억 5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줬다.

이영애의 기부 소식은 이후에도 끊이지 않았다. 이영애는 1달 뒤인 4월 제일병원과 함께하는 이영애의 행복맘 후원사업을 통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는 저소득층의 임산부뿐만 아니라 여성암 환자에게 확대돼 쓰이고 있다.

이영애는 스리랑카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영애는 6월 스리랑카 홍수 피해 복구 및 부상으로 장애를 입은 이들을 돕기 위해 주한스리랑카 대사관에 5만 달러(약 5600만 원)을 전달하며 국내외 가리지 않는 기부 활동을 벌였다. 이는 알려진 수치로 이영애의 실제 기부 규모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영애의 기부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며 기부를 독려하고 있다. 이에 '기부퀸' 이영애의 행보에 관심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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