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골종양으로 결국 軍 면제?..소속사 "확인 중"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6.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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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 사진=스타뉴스


배우 유아인(31)이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은 "확인해 보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27일 유아인의 소속사 UAA 측은 군 면제 보도와 관련 "확인해 보고 말씀드리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유아인이 지난 5월 22일 실시된 5차 신체검사에서 면제 판정을 받고 입대가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아인은 꾸준히 치료를 받았으나 거대해진 골육종으로 인해 현역 군 생활에는 적합한 요원이 아니라는 판정을 받았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 5월 22일 병무청에서 5차 재검을 받았다. 유아인은 지난 2015년 12월, 2016년 5월과 12월, 올해 3월 등 4차례에 걸친 신체검사에서 모두 등급 보류에 해당하는 7급 판정을 받고 5월 22일 마지막으로 재검을 받았다.

유아인은 그동안 여러 차례 입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유아인은 지난 2월 골종양 투병 사실이 알려진 당시에도 병역 의무 이행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현한 바 있다.


한편 유아인은 최근 출연한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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