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팰리스 새 사령탑으로 데 부어 감독 선임..3년 계약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7.06.27 09:15 / 조회 :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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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 데 부어 감독. /AFPBBNews=뉴스1



크리스탈 팰리스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프랑크 데 부어(47) 감독을 선임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데 부어 감독을 선임한 사실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데 부어 감독과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데 부어 감독은 아약스 유소년 팀 코치로 지도자를 생황을 시작했다. 이후 아약스 감독으로 취임해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시즌 인터 밀란의 감독으로 취임했지만 3개월 만에 경질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크리스탈 팰리스는 아약스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데 부어 감독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데 부어 감독은 "크리스탈 팰리스를 맡게 되 정말로 기쁘다. 이렇게 역사가 깊은 클럽을 지휘한다는 것은 큰 영광이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자부심이 있고 열성적인 팬들의 응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팀이다. 이런 팀의 감독이 된다는 것은 정말 좋은 기회다. 하루빨리 스태프들, 선수들과 함께 프리미어리그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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