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연속 안타' 추신수, CLE전 첫 타석부터 2루타!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7.06.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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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AFPBBNews=뉴스1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첫 타석부터 2루타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27일 오전 8시 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선두 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의 초구를 그대로 받아쳐 중견수 방면 2루타를 만들었다. 3경기 연속 안타이자 25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2일 만에 기록한 2루타다.

추신수는 후속 타자 노마 마자라의 중견수 방면 적시 2루타로 홈을 밟아 득점까지 추가했다.

한편 경기는 1회초 현재 텍사스가 1-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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