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PD "이상순, 남자가 봐도 매력있어"(인터뷰)

한아름 기자 / 입력 : 2017.06.26 11:46 / 조회 : 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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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효리네민박' 방송화면 캡처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연출을 맡은 마건영 PD가 직접 지켜본 이상순의 매력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와 이상순이 민박집을 운영한다는 콘셉트로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사생활이 자연스럽게 담긴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이효리와 이상순의 낭만적인 일상이 담긴 '효리네 민박'은 첫 방부터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효리네민박'은 5.842%(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마건영 PD는 26일 스타뉴스에 "높은 시청률이 나와 너무 감사하다.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와 이상순이 애정표현은 물론 달콤하고 잔잔한 일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모았다. 무엇보다 이효리 남편이자 가수 이상순의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냈다. 재치있는 입담의 이상순은 이효리는 물론 시청자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상순은 느긋하면서도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첫 방송부터 매력을 발산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마 PD가 직접 지켜본 이상순의 모습은 어땠을까. 마 PD는 "상순이 형이 달달하다는 평가가 많은 것 같은데 일단 사람이 너무좋고 착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며 "현장에서 지켜보니 남자가 봐도 매력있더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마 PD는 "(이효리와 이상순이) 서로 위해주고 챙겨주니 싸울 일이 없다"며 "이효리의 또 다른 매력도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송 말미에 발랄한 여대생들이 손님으로 등장했다. 마 PD는 "다음 회에서 아이유와 여대생들이 첫 만남을 갖게 되는데, 두 사람이 동갑이라 재밌는 모습이 보여질 것"이라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방송에 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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