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7월 15일 캐나다 교포와 3년 열애 끝 결혼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6.26 08:13 / 조회 : 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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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현 /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박정현(41)이 7월의 신부가 된다.

박정현 소속사 캐치팝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스타뉴스에 "박정현이 오는 7월 15일 하와이에서 일반인 교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지인,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예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현은 이로써 3년 열애 끝에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박정현은 지난 2014년 지인의 소개를 통해 예비신랑을 만나 진지한 만남을 가졌으며 이후 2015년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박정현은 방송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언급하며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박정현의 예비신랑은 캐나다 교포 출신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현은 결혼식을 올린 이후 오는 8월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박정현은 지난 1998년 1집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박정현은 '나의 하루', 'P.S 아이 러브 유', '유 민 에브리씽', '편지할게요', '꿈에' 등 다수의 R&B 발라드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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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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