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비긴어게인', 뮤지션들의 아일랜드 첫 버스킹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6.26 00:06 / 조회 : 2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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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새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 방송화면 캡처


'비긴어게인'에서 노홍철과 3명의 뮤지션들의 음악 여행기가 그려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에서는 노홍철과 함께 가수 윤도현, 유희열, 이소라가 출연해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비긴어게인' 출연진을 두고 "상상도 못 했던 조합"이라며 놀라워했다. 반면 윤도현은 "난 버스킹도 많이 해봤고, 도전 아이콘이잖아. (근데) 출연자들 듣기 전까진 되게 재밌겠구나 했지"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노홍철은 공항에서 이소라와 폭풍 수다를 나누었다. 노홍철의 재치 넘친 입담에 이소라는 "오랜만에 수다를 떨었더니 호흡이 부족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노홍철이 당황하자, 이소라는 "홍철이가 내 스타일이라 그래"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그날 밤 이소라는 노래 '바람이 분다'를 부르며 감정을 몰입해 출연진을 감탄케 했다. 유희열은 이소라의 노래를 두고 "노래 부리긴 되게 힘든데 듣기엔 되게 좋다"며 연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소라는 노홍철에게 노래 '바람이 분다'는 실제로 자신이 겪은 경험을 노래한 것이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겨줬다.


윤도현은 영화 '싱스트리트'의 노래 'To Find You'를 부르며 남성미를 뽐내 훈훈함을 안겼다. 유희열은 윤도현 옆에서 피아노를 치며 곡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의 케미 넘친 공연에 노홍철은 연신 "좋다. 좋아"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윤도현은 공원에서 솔로 버스킹에 도전했다. 윤도현은 공연 초반 부끄러운 감정을 추스리기 위해 모자를 눌러썼다. 이후 윤도현은 노래 '담배 가게 아가씨'를 부르며 매력을 뽐냈다. 그러나 비로 인해 공원 안에 있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나기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비긴어게인'은 한국가수들이 해외로 떠나 '버스킹'이라 불리는 길거리 공연을 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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