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장정석 감독 "윤영삼, 길게 가면 좋겠지만..." 총력전 예고

고척=한동훈 기자 / 입력 : 2017.06.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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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장정석 감독.


넥센 장정석 감독이 불펜 총력전을 예고했다.

장정석 감독은 25일 고척 LG전을 앞두고 구원 투수들을 총동원해 마운드 싸움에서 밀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넥센 선발은 윤영삼으로 LG 선발 데이비드 허프에 비해 경력과 이름값에서 뒤떨어진다.

물론 뚜껑을 열어봐야 알지만 LG 쪽으로 무게추가 기우는 것이 사실이다.

장정석 감독은 "윤영삼이 물론 길게 가주면 좋다. 하지만 내일(26일)이 휴식일이다. 투수들을 총동원해서 최대한 비슷하게 가겠다. 타격에는 변수가 있다. 아무리 에이스라도 점수를 많이 낼 때도 있다. 마운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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