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채준 기자 / 입력 : 2017.06.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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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7년 우수 중소기업 마케팅 대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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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대전은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판로를 확장하고자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다수의 기업이 후원하는 행사다. 이중 판로유공자 포상은 행사 첫날인 15일 제1전시장 5홀에서 개최됐다. 우수 중소기업 마케팅 대전을 맞이해 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 및 유공자의 공적을 기릴 목적에서였다. 우수중소기업, 판로지원유공자(유통업체, 중앙․지자체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등이 대상이었으며, 한국마사회는 이충환 방송센터장이 대표로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수상과 관련해 “경마방송과 비전127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통합 PR을 적극 추진한 성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한국마사회는 서울과 부산, 제주, 30여개 문화공감센터 등을 활용해 국내외에 경마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본장인 렛츠런파크 서울은 세계 최대 규모의 전광판인 ‘비전127’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 그리고 렛츠런파크 서울은 주말이면 평균 3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공간이기도 하다. 마사회는 이러한 3가지 요소를 적절히 조합해 어떤 기업도 선보이지 못한 이색 ‘중소기업제품 홍보․판매 플랫폼’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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