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 |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지상파 3사 주말극 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는 27.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31.6%보다 4.2%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 주말극 중 가장 높다.
'아버지가 이상해'에 이어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12.6%의 시청률을 기록, 주말극 시청률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의 시청률은 1부 6.7%, 2부 12.5%로 집계됐다. 또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은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1부 4.7%, 2부 4.1%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