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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사진 위), MBC '무한도전'/사진='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가 MBC '무한도전'을 잡고 지상파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는 1부 8.1%, 2부 10.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부 5.9%, 2부 7.8%보다 각각 2.1%와 3.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번 '불후' 2부 시청률은 동시간대 방송된 '무한도전'의 시청률을 앞지르며 이날 지상파 3사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았다.
'무한도전'은 직전 방송분(6월17일)보다 2.4% 포인트 하락한 10.1%의 시청률을 기록, 이날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전체 2위를 기록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이효리에 이어 김수현이 출격했지만 시청률이 지난 주보다 하락했다.
이밖에 SBS '주먹쥐고 뱃고동'은 1부 5.0%, 2부 7.4%를 기록했다. 또한 MBC '오빠생각' 1부는 1.9%, 2부는 2.7%로 집계 됐다. 이외에 KBS 2TV '배틀트립'은 4.4%,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MBC '오지의 마법사'는 1부 3.9%, 2부 4.8%로 집계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