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지의 마법사' 방송 화면 |
배우 김수로가 네팔 여행 중 생일을 맞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김수로, 엄기준, 니엘이 네팔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이날 베니로 향하던 도중 야외에서 캠핑을 하기로 했다. 세 사람은 닭을 요리해 저녁 끼니를 챙겼다.
제작진은 이날 식사 중이던 김수로의 생일임을 알고, 김수로에게 라면 한 봉지를 선물했다. 김수로는 이내 쑥스러워했다.
엄기준과 니엘도 낮에 돈이 부족해 먹지 못한 초코바와 탄산음료를 김수로에게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 김수로는 "지금까지 받은 생일 선물 중 톱3 안에 들 것 같다"고 뿌듯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