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SNL9' 티아라, 셀프디스부터 순발력까지 솔직 매력

원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6.24 23:29 / 조회 : 1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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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9'방송화면 캡처


걸 그룹 티아라가 호스트로 출연해 매력을 뽐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9'에서 티아라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신동엽은 티아라를 향해 "콩트 찍다가 이상한 것을 물어볼 수도 있는데 괜찮은지"라고 질문했다. 티아라가 흔쾌히 긍정하자 신동엽은 "그 이야기가 나와도 괜찮겠냐"며 물었다. 티아라가 이에도 긍정을 표하자 신동엽은 "그 질문이 무엇인줄 알고 그러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

티아라의 멤버 중 가장 먼저 연기력을 선보인 멤버는 지연이었다. 지연은 '출발! 비디오 여행'을 패러디한 '출발! 비디오 미행'의 '나 홀로 시집에' 편에서 출연했다. 지연은 그 편에 출연해 홀로 시집에 남은 며느리의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해 웃음을 줬다.

이어서 은정은 '클래식'에 출연해 불량학생의 역할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 은정은 유세윤을 좋아하지만 불량한 학생의 역할을 맡았다. 실감 나는 연기를 펼치던 중 지연은 유세윤의 이상형인 내면과 외면이 모두 아름다운 여자로 등장해 웃음을 줬다.

이어서 티아라는 '3분 내 여자' 코너에 메인으로 등장했다. 효민은 '3분 내 여자'에서 '진도가 빠른 여자'로 등장해 웃음을 줬다. 효민은 하루 만에 만남부터 시작해 아이도 낳고 이혼도 하는 연기력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은정은 '배려해 주는 여자'로 등장했고 지연은 '중독성 있는 여자'로 등장해 매력을 뽐냈다. 큐리는 '애교가 폭발하는 여자'로 등장해 핵이 정말로 폭발하는 애교를 보여줘 웃음을 줬다.

신동엽은 정말 그 질문을 했다. 티아라는 '시간을 달리는 티아라' 코너에 모두가 함께 출연했다. 티아라는 미래에서 온 역할로 등장해 신동엽, 권혁수, 정상훈, 김민교에게 조언을 하는 역할을 했다. 티아라가 "우린 미래에서 온 너희야"라며 소개하자 신동엽은 "왜 여기에 왔느냐"고 물었다.

티아라가 "너희에게 미래에 대한 약간의 힌트를 주려고 왔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보람이와 소연이는 어디에 있느냐"고 물어 티아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신동엽은 "왕따시키는 거냐"며 질문을 했고 티아라는 "그런 말은 오해가 생길 수 있으니 쉽게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티아라는 "너희들도 미래에 하게 될 곡이다"라며 직접 춤까지 선보여 웃음을 줬다.

티아라는 "5년간 무엇을 했느냐"는 질문에도 순발력 있게 넘어가며 웃음을 줬다. 권혁수가 김민교에게 떡을 먹여주려고 하자 은정은 "안돼"라고 소리쳐 웃음을 줬다. 은정은 "손이 없니"라며 "떡은 직접 먹도록 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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