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5' 개봉 나흘만에 누적 관객 100만 돌파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06.24 15:45 / 조회 :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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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이하 트랜스포머5')가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2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5'는 이날 오후 2시 5분 기준 100만 3251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개봉 후 4일 만에 이뤄낸 결과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 기록을 보유한 '공조'(5일)보다 빠르고, 2위인 '더 킹',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와 동일한 속도다.

'트랜스포머5'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로 옵티머스 프라임이 폐허가 된 고향 사이버트론 행성을 되살리기 위해 고대 유물을 찾아나서면서 인간과 갈등을 그렸다.

개봉 전 80%가 넘는 예매율로 출발해 개봉 첫날 올해 평일 개봉 외화 최고 성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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