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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가 아레나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24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엔블루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오사카성홀에서 아레나 투어 '씨엔블루 스프링 라이브 2017 셰이크! 셰이크!'(CNBLUE SPRING LIVE 2017 Shake! Shake!)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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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
특히 지난 22일 공연에는 정용화가 생일을 맞아 겹경사를 맞았다. 이날 멤버들은 정용화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는가 하면 팬들과 함께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씨엔블루는 세트리스트에 없던 곡만으로 1시간을 추가로 공연하며 무려 210분 동안 열광의 무대를 끌어냈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10일 발매한 열한 번째 일본 싱글 '셰이크'(SHAKE) 발매 기념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 17일과 18일 도쿄 무도관을 시작으로 6월 17일과 18일 나고야 가이시홀, 6월 21일과 22일 오사카 오사카성홀 등 총 6회에 걸쳐 펼쳐졌다.
각 3개 도시에서 양일간 진행된 공연은 첫째날 '업사이드 다운'(Upside down), 둘째날 '레프트사이드 라이트'(Leftside right)라는 서로 다른 타이틀과 세트리스트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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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씨엔블루는 투어 내내 신나고 시원한 라이브 공연으로 총 6만명의 팬들의 몸을 들썩이게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아레나 투어를 마친 씨엔블루는 오는 7월 1일 싱가포르, 15일 자카르타, 8월 13일 방콕, 19일과 20일 홍콩, 9월 30일 타이베이 등에서 라이브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