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나혼자' 김사랑, 청순은 거들뿐..이상형 공개까지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6.24 06:50 / 조회 : 6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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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사랑이 청순미 넘치는 일상으로 매력을 뽐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사랑이 18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사랑은 '나 혼자 산다' 애청자임을 밝혔다. 김사랑은 프로그램 출연 계기로 "사실 '나 혼자 산다'라는 프로그램에 익숙했다"며 "출연 계기도 다니엘 헤니가 되게 적극적으로 좋다고 말씀해 주셔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보여준 김사랑의 싱글 라이프는 모든 남성의 로망 그 자체였다. 김사랑은 눈을 뜬 아침부터 요가를 하는 모습으로 단아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사랑은 반전 매력도 넘쳤다. 아침잠에서 깨어난 김사랑은 이내 잠깐 멍한 표정을 일관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김사랑이 깨어나는 모습에서 흡사 꽃이 피어나는 모습처럼 그려져 절로 미소가 그려졌다.

김사랑은 만능 재주꾼이기도 했다. 방송에서 김사랑은 뛰어난 기타 솜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사랑은 기타를 치게 된 이유에 대해 "영화 제의가 들어왔는데 작품 속 기타를 치는 장면이 있다. 그래서 (기타를) 배우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김사랑은 "피아노, 가야금, 기타, 리코더까지 연주할 수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 장면에서는 팔방미인은 아무나 만들어지는 것이 아님을 깨우치게 했다.

그렇다면 팔색조 미녀 김사랑의 이상형은 누구일까. 김사랑은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김사랑은 "(이상형은) 직접 만나봐야 안다"며 느낌을 중요시했다. 그녀의 인터뷰를 지켜본 전현무조차 환호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사랑은 이상형에 대해 "옷은 못 입어도 된다. 외모는 가꿔주면 되니까. (대신)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가 이상형을 밝히는 장면에서는 모든 남성의 마음이 설렜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나 혼자 산다'에서 김사랑은 청순하지만 신선함을 보여준 싱글 라이프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여내며 팬심을 북돋웠다. 김사랑이 앞으로 어떤 매력은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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