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비밀의 숲' 박성근, '협상' 합류..현빈·손예진과 호흡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06.24 09:05 / 조회 : 6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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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근 / 사진제공=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비밀의 숲'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박성근이 영화 '협상'에 합류했다.

24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박성근은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제작 JK필름)에 캐스팅돼 현빈 손예진 등과 호흡을 맞춘다. 상황실 작정관 역할을 맡아 극에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대학로 연극 무대와 뮤지컬을 통해 저력을 발휘해 온 박성근은 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의 김희애 바라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현재 방송 중인 tvN '비밀의 숲'에서 서부지검의 형사 3부장 역을 맡아 또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앞서 영화 '방황하는 칼날', '제보자', '변호인', '내부자들' 등에 출연하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활약 중이다.

영화 '협상'은 서울지방 경찰청 위기 협상팀의 유능한 협상가가 자신의 상사를 납치한 인질범과 대치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범죄 스릴러. 현빈이 인질범 태구, 손예진이 위기협상팀 경위 채윤 역을 맡은 가운데 김상호, 장영남, 장광 등이 출연한다. 지난 17일 크랭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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