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로이킴 "첫사랑은 고1때..더 묻지 말아달라"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6.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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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2TV '불후의 명곡'


가수 로이킴이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렸다.

로이킴은 오는 24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의 2017 상반기 결산 특집에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로이킴은 "누구나 손만 잡아도 심장이 터져버릴 것 같았던 첫사랑이 있었을 거다. 그때의 풋풋한 감정을 떠올리며 들어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로이킴은 감미로운 음색과 힘 있는 가창력, 섬세한 감성으로 이문세의 '소녀'를 열창했다.

로이킴은 무대를 마친 뒤 MC 신동엽이 "풋풋했던 그때가 언제였는지 회상하며 들었다. 로이킴의 풋풋했던 감성은 언제가 마지막이었나"라고 묻자 "고등학교 1학년 때 첫사랑 이후로 그때 그 감정이 잘 안 드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더 이상 묻지 말아줬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오는 24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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