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측 "탁재훈과 갱생 프로젝트? 기획 단계"(공식)

한아름 기자 / 입력 : 2017.06.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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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신정환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신정환이 탁재훈과 갱생 프로젝트 예능프로그램으로 연예계에 7년 만에 복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정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에 "코엔미디어가 '컨츄리 꼬꼬 갱생 프로젝트' 제작을 기획한 건 맞지만, 초기 단계라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리얼 예능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며 "추가 출연진, 편성에 관해서도 아직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편성되는 방송국에 따라 프로그램의 성향이 달라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도박과 뎅기열 등 연이어 불미스러운 일에 휩싸이며 연예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7년여의 공백기를 보내며 대중에게 잊혀지는 듯 했으나 지난 4월 코엔스타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연예계 복귀를 선언했다.

신정환이 지상파를 포함한 다수의 프로그램과 접촉을 시도하면서 본격적으로 복귀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컨츄리 꼬꼬 갱생 프로젝트'로 복귀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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