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호 성추행 진실 경찰이 가린다.."결백 입증할 것"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7.06.23 15:25 / 조회 :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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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강동호


그룹 뉴이스트 멤버이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 멤버로 발탁된 강동호를 둘러싼 성추행 의혹이 경찰에 의해 시시비비가 가려질 전망이다.


강동호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항간에 떠돌고 있는 강동호 관련 성추행 의혹에 대해 결백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플레디스는 "현재 온라인상으로 확산되고 있는 글들은 전부 사실무근"이라며 "사실무근인 허위사실에 관한 글들이 무분별하게 쏟아지고 있는 지금 당사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해당 허위 사실에 대해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강동호군의 결백함을 입증하고자 완전히 사실무근인 허위 사실을 주장 및 최초 유포한 문제의 당사자에 대해 책임을 묻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고소장을 접수, 고소를 진행 중이다"고 했다.

이 경우 경찰 조사 과정에서 강동호가 의혹대로 성추행을 했는지 여부도 조사가 이뤄지게 된다. 강동호 측 고소 주장대로 허위일 경우, 강동호 측으로서는 진실 규명과 허위 사실 주장 및 최초 유포자에 대한 책임을 동시에 물을 수 있다.


플레디스는 이번 성추행 의혹 건과 관련 최초 유포자 등에 대한 법적 대응 외 관련 각종 사안에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플레디스는 "해당 허위 사실에 대한 모든 불법 사례에 대해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책임을 묻도록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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