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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NJP엔터테인먼트 |
컴백 활동을 재개한 가수 박남정이 발가락 골절 부상을 당했다.
23일 소속사 NJ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남정은 KBS 1TV '콘서트 7080' 녹화를 이틀 앞두고 안무 연습실에서 발가락 골절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는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고 녹화에도 차질 없이 무대를 소화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당시 녹화에서 박남정이 리허설을 마치고 진통제를 맞았다. 무대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최선을 다했고 관객들도 이에 뜨겁게 화답해줬다"라고 밝혔다.
박남정은 이날 '콘서트 7080' 무대에서 '비에 스친 날들'을 시작으로 '사랑의 불시착'과 신곡 '바로 이 시간' 등 박남정표 댄스곡으로 엔딩을 장식했다.
녹화분은 오는 22일 공개된다.
앞서 박남정은 지난 8일 '바로 이 시간'을 타이틀 곡으로 내세운 새 미니앨범 '라잇 나우'(Right now)를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