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엘, 허준호에 "진짜 세자 살아있다" 폭로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6.22 22:16 / 조회 : 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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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 방송화면 캡처


'군주 - 가면의 주인'에서 유승호의 선물에 분노한 엘이 허준호에게 자신이 가짜임을 폭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에서 한가은(김소현 분)은 삼간택 후궁 후보에 올랐다.

이에 이선(엘 분)은 대비(김성기 분)에게 최성기(도용구 분))의 딸을 중전으로 만들어주겠다고 했다. 대목(허준호 분)은 중전 간택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을 것 같자 심기가 불편해졌다. 세자(유승호 분)은 한가은을 궁에서 데리고 나올 방법을 고민했다.

세자는 이선에게 선물을 보냈다. 안에는 짐꽃환과 편지가 있었다. 편지에는 짐꽃환에 중독된 이선을 위해 해독제를 준비했으니 먹고 자유로워지길 바란다고 쓰여 있었다. 현석(송인국 분)은 세자의 눈빛에서 불충을 느꼈다며 이선을 만류했다.

이선은 기미상궁을 불러 먼저 약을 먹게 했다. 약을 먹은 기미상궁은 피를 토한 후 죽었다. 기미상궁의 시신이 나가는 걸 상선(이대로 분)이 몰래 지켜봤다.


화가 난 이선은 현석에게 세자가 보부상 두령이 아니라 자신의 자리에 있어야 할 사람이라고 폭로했다. 그리고 대목(허준호 분)을 찾아가 "진짜 세자가 살아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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