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
가수 씨엘이 산다라박의 영화 촬영장에 깜짝 방문했다.
산다라박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 영화 촬영 잘하고 있는지 보러 응원하러 오겠다고 했는데 진짜로 깜짝 등장해준 채린이 와서 인사도 해주구 멋짐 뿜뿜!!! 든든한 내 동생~ 고마워~ 알라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산다라박과 씨엘이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사이에는 하트 스티커도 붙어 있다.
산다라박은 현재 영화 '치즈 인 더 트랩'에서 장보라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산다라박이 영화를 촬영하는 도중 씨엘이 깜짝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씨엘과 산다라박이 속했던 2NE1은 지난 지난해 11월 해체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