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정진운x김민준x허경환, 몬스터 新예능 출격..24일 출국

한아름 기자 / 입력 : 2017.06.2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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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김민준, 허경환(왼쪽부터)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민준과 가수 정진운, 방송인 허경환이 '몬스터 유니온'과 sky TV의 합작 예능프로그램 '술로라이프' 출연을 확정하고, 오는 24일 일본으로 떠난다.

22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민준과 정진운, 허경환은 '술로라이프' 촬영 차 오는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떠난다. 세 사람은 약 7일간 일본에 머무르며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김민준과 정진운, 허경환 세 사람은 연예계에서 돈독한 친분을 자랑해 캐스팅됐다는 후문이다.

'술로라이프' 촬영차 지난달 흑해 인근 조지아로 떠난 이종혁과 오대환에 이어 김민준과 허경환, 정진운이 일본행을 확정하게 됐다.

'술로라이프'는 술과 인생에 대한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으로, 친한 친구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다. 연출은 KBS에서 '1박 2일', '안녕하세요' 등을 연출한 박석형 PD가 맡는다.


지난 2015년 6월 설립된 몬스터유니온은 한류 드라마, 예능 등의 방송 콘텐츠 기획, 제작을 목표로 하여 KBS와 KBS의 계열사(KBS 미디어, KBS N)가 공동 출자한 콘텐츠 제작사다.

싸이더스HQ 본부장 출신으로 박성혜 대표가 CEO를 맡았고 문보현 전 KBS 드라마국장이 드라마부문장을, 서수민 PD가 예능부문장을 맡았다. '최고의 한방'과 '7일의 왕비'로 드라마 제작 첫발을 뗐다.

'술로라이프'는 몬스터 유니온의 첫 예능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술로라이프'는 오는 7월 스카이 드라마와 스카이 트래블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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