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인터뷰] 마마무, 팔색조 기대↑..문지애, MC 방식은 아쉬움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7.06.22 17:20 / 조회 : 40349
  • 글자크기조절
image
마마무 / 사진=스타뉴스


4인 걸그룹 마마무가 새 앨범 컴백 및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적접 전했다.


마마무는 22일 오후 6시 미니 5집 '퍼플'을 여러 음악 사이틀를 통해 발표한다. 마마무가 사실상 자신들의 새 노래들을 출시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4집 '메모리'(MEMORY) 이후 7개월 여 만이다. 타이틀 곡은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이다. 멤버 개개인의 멋과 개성을 큐티 허세로 풀어낸 곡이다.

마마무는 이날 오후 서울 홍대 인근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매번 다른 무대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라고 이번 앨범을 출시한 소감을 전했다.

마마무는 이날 자신들의 강점에 대해선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잘 견뎌내고 있다"며 "우리는 퍼포먼스가 강점인 것 같고, 무대 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밝혔다.

마마무는 이날도 어김없이 빼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신곡 및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하지만 이날 마마무 쇼케이스 MC를 맡은 문지애의 진행 방식은 여러모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미디어 쇼케이스의 경우, 대중들의 알권리를 대변하는 기자들의 질문과 해당 스타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주가 돼야 함에도 불구, 문지애는 기자들의 질문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스타들의 답변에 대한 본인 스스로의 첨언에 할애하며 마마무만을 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본인이 쇼케이스 시작 전 이야기 했던 "40분"이란 쇼케이스 진행 시간에서 취재진의 질문 시간 자체를 빼앗았다. 문지애 스스로는 선의의 진행이었지만, 프로페셔널 MC로서는 아쉬움이 많은 남는 장면들이었다.
기자 프로필
길혜성 | comet@mtstarnews.com

안녕하세요, 길혜성 스타뉴스 연예국 스포츠유닛 유닛장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