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하루 휴식 후 선발 라인업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손아섭은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전날 경기를 앞두고 목 근육통을 호소했고, 침을 맞고 돌아왔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벤치에서 시작했다. 손아섭은 8회초 이우민의 타석 때 대타로 출전해 유격수 땅볼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날 다시 선발 출전한다. 조원우 감독은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큰 이상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수비도 소화한다"고 설명했다.
롯데는 전준우(중견수)-손아섭(우익수)-최준석(지명타자)-이대호(1루수)-김문호(좌익수)-강민호(포수)-황진수(2루수)-신본기(유격수)-김민수(3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노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