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제주도 생활 만족하지만 단조로워..앨범으로 해소"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6.22 10:19 / 조회 : 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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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스타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 생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2일 더스타에 따르면 이효리는 최근 더스타 7월호 커버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이효리는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에서는 나의 솔직함을 전달하고 싶다. 공들여 만든 정규 앨범이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제주도에서 보내는 일상에 대해서 "만족하는 부분이 훨씬 많지만 조금 단조로운 것도 있다. 앨범 작업이나 화보 촬영을 통해 해소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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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스타



이효리는 최근 화제를 모은 이효리 요가에 대해선 "예전에는 아쉬탕가 요가를 했었는데 2년 전부터 고전 하타요가로 스타일을 바꿨다. 훨씬 나에게 잘 맞고 편하더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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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스타


이효리는 나이가 들며 표현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고 고백했다. 이효리는 "표현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는 것 같다. 어렸을 때는 못한 것들을 하나하나 편안하게 풀어놓을 수 있게 됐다. 반면 약간 슬프기도 하다. 어쨌든 나이가 든다는 것은 그렇게 유쾌한 일만은 아닌 듯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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