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차유람 "남편과 첫키스 6시간, 2번째는 4시간"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6.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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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당구 여신 차유람이 남편 이지성 작가와 첫키스를 6시간 동안 했다고 털어놨다.

차유람은 22일 오후 방송될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은 '다시 보고 싶은 사위 특집'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차유람은 13살 연상 남편 이지성과의 결혼을 발표했던 것과 관련 "이후 남편에게 쏟아진 악플에 기분이 좋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차유람은 "'남편이 작가니까 말로 순진한 차유람을 꼬드겼다, 도둑놈이다'라는 등의 악플이 많이 달리던데 저도 알 거 다 안다"라고 응수했다.

차유람은 "남편과 첫키스를 6시간 동안 했다"라는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차유람은 "연애 시절 얘기"라며 "결혼하기 전에는 선을 넘지 않겠다고 선언해 아마 남편이 그 갈증으로 인해 긴 시간 동안 키스를 한 것이 아닌가 한다"라고 설명했다.


차유람은 패널들이 "6시간 동안 한 키스의 마무리는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묻자 "6시간 동안 키스를 하고 나니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더라. '밥 먹으러 갈까'라는 말로 장장 6시간에 달하는 마라톤 키스를 끝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유람은 MC 김원희가 "두 번째 키스는 얼마 동안 했냐"라고 질문하자 "두 번째 키스는 4시간 정도 했다"라고 답해 패널들을 또 한 번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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