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 27일 EP앨범 '90' 발매 확정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6.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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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우스바이어스클럽


위너 전 멤버 남태현이 결성한 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이 오는 27일 새 EP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사우스바이어스클럽은 22일 "사우스클럽이 오는 27일 첫 번째 EP 앨범 '90'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히며 메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1990년대 레트로풍 감성이 느껴지는 배경 속에 멤버들의 각기 다양한 포즈와 표정이 자유로운 청춘의 모습을 전하고 있다.

사우스클럽은 이와 함께 트랙리스트를 통해 '더러운 집'을 시작으로 더블 타이틀 곡 'I Got The Blues', 'LIAR', 선 공개 곡 'Hug Me'(허그미), 'Believe U', 'I.D.S', 'See You'(Outro) 등 총 7곡을 담았다.

'90'은 남태현을 비롯한 4명의 멤버들이 만나 함께하게 된 즐거움과 자유, 청춘, 변화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은 앨범. 멤버들이 동경하는 1960년대부터 1990년대를 이끌어 온 아티스트들의 감성을 사우스클럽만의 색깔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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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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