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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지현 / 사진=스타뉴스 |
걸그룹 포미닛 출신 남지현이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 대본리딩에 참석했다. 소속사 측은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라고 전했다.
21일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남지현이 오늘(21일) 진행된 드라마 대본리딩에 참석했다"라고 밝혔다.
남지현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남지현이 대본리딩에 참여한 것은 맞으며, 출연을 논의 중이다. 세부사항을 조율하는 단계다"라고 설명했다.
포미닛을 탈퇴해 배우로 전향한 남지현은 정우성 이정재가 세운 회사인 아티스트 컴퍼니에 몸담고 출연 작품을 고심해 왔다. 이에 남지현이 '최강배달꾼'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 드라마. 고경표, 채수빈, 김선호, 고원희 등이 출연하며 지난 17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최강 배달꾼'은 '최고의 한방' 후속으로 오는 7월 28일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