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홍보대사' 태양 "올림픽 음악 11월 발표..직접 제작"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6.21 14:58 / 조회 :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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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태양 /사진=김창현 기자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태양(29, 동영배)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서 올림픽을 기념한 노래를 직접 제작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양은 2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태양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태양은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전하며 "올림픽을 기념한 음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양은 "가수로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음악을 직접 만들어서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좋은 노래를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태양은 이어 "이 음악은 오는 11월 쯤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올림픽을 보는 전 세계 모든 분들이 좋아할 음악으로 함께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 태양을 홍보대사로 위촉, 태양에게 위촉패와 대형 명함을 전달했다.


한편 2018 평창올림픽 문화 예술분야 홍보대사로는 태양을 성악가 조수미, 배우 김우빈, 이민호, 현악 오케스트라 세종솔로이스츠, 강수진 국립발레단 감독, 작가 이외수, 사진작가 조세현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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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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