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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태양 /사진=김창현 기자 |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태양(29, 동영배)이 조만간 자신의솔로 신곡으로 팬들 앞에 설 것이라고 밝혔다.
태양은 2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태양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 태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활동을 이어가게 된 태양은 향후 자신의 가수 활동 계획에 대해 "조만간 좋은 앨범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솔로 신곡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좋은 음악으로 팬들 앞에 찾아뵐 것"이라고 밝혔다.
태양은 신곡 발표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태양은 이와 함께 "이번 평창올림픽을 위해서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멋진 곡으로 전 세계 모든 분들이 좋아할 만한 음악으로 팬들과 함께 마주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태양이 홍보대사로 합류함으로써 2018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는 30명이 됐다. 현재까지 문화 예술 분야 인사로는 태양을 비롯해 성악가 조수미, 배우 김우빈, 이민호, 현악 오케스트라 세종솔로이스츠, 강수진 국립발레단 감독, 작가 이외수, 사진작가 조세현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