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매체 "가시와, 김보경 영입 합의..데뷔전 7월30일"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7.06.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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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전북 현대 미드필더 김보경의 J리그 이적이 임박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아넥스'는 21일 "J리그 선두 가시와 레이솔이 한국 대표 미드필더 김보경 완전 이적에 합의했다. 이르면 7월 30일 베갈타 센다이전에 데뷔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보경은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는다. 스피드와 기술을 겸비했다. 2010년 J2리그에서 데뷔했고 2011년과 2012년은 오사카에서 활약했다. 2013~2014년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기도 했다. 2016년은 전북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한국 대표로 A매치 통산 35경기 4골을 넣었다"고 자세히 소개했다.

가시와는 10승 1무 4패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으나 공격수 두두가 오른 무릎 전방 십자 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 돼 보강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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