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데이 루이스, 은퇴 선언 "개인적인 결정"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6.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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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다니엘 데이 루이스/AFPBBNews=뉴스1


영국 출신 배우 다니엘 데이 루이스(60)가 은퇴를 선언했다.

20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대변인이 '그는 더 이상 배우로 활동하지 않을 것입니다. 수년 간 도와준 이들과 대중에게 감사하다. 개인적인 결정'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은퇴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며, 그의 대변인 또한 은퇴와 관련해 더는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 '팬텀 스레드'가 마지막 작품이 될 예정이다.

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1971년 영화 '사랑의 여로'를 시작으로 '프라하의 봄' '뉴저지의 미소' '나의 왼발' '라스트 모히칸' '아버지의 이름으로' '순수의 시대' '더 복서' '갱스 오브 뉴욕' '애비 싱어' '발라드 오브 잭 앤 로즈' '나인' '링컨'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그는 1990년, 2008년, 2013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 2008년, 2013년에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자타가 공인하는 명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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