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6월말 컴백 확정 "2년 넘게 준비한 발라드"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6.21 08:19 / 조회 : 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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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가수 박재정이 6월 말 발라드 신곡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박재정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1일 "박재정이 6월 말 발라드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앞서 박재정은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신곡 발표 소식을 알렸다.

박재정은 "그동안 정말 많이 준비했다. 드디어 제 이름으로 나올 첫 노래로 인사를 드릴 것 같다"고 운을 떼고 "2년 넘게 이 곡을 준비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마음이 이번 노래에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전했다.

박재정은 "워낙에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고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게 어려웠지만 제가 어떤 음악을 통해 다시 시작하고 싶은지 꼭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6월 말에 공개될 노래는 박재정이 지난 2015년 미스틱에 들어와 자신의 이름으로 내는 첫 솔로곡이다. 박재정은 지난해 5월 규현과 함께 부른 듀엣곡 '두 남자'와 가창자로 참여한 올해 '월간 윤종신' 5월호 '여권'으로 발라더로서 가능성을 보였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박재정은 95년생 어린 나이이지만 짙은 감수성과 감미로운 음색을 갖고 있어 발라드의 정서를 제대로 표현할 적임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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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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