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7월 4일 가수 컴백 스타트 "음악방송 적극 활동"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6.20 17:06 / 조회 : 2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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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 /사진=스타뉴스


이효리의 가수 활동 재개가 오는 7월 4일로 최종 확정됐다.


이효리는 오는 7월 4일 자신의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효리는 이날 컴백 기자회견을 통해 가수로서 활동 재개에 대한 포부와 근황 등을 전할 계획이다.

이효리의 가수 활동 재개는 지난 2013년 5월 '모로크롬' 발표 이후 약 4년여 만이다.

이효리는 지난해 11월 작곡가 김형석이 대표로 있는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 계약을 맺고 가수 컴백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효리는 김형석 작곡가를 비롯해 '10 Minues'로 호흡을 맞춘 김도현 작곡가 등과도 조우, 새 앨범 작업을 꾸준히 이어갔다.

현재 이효리는 미국에 체류하며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 이효리는 이후 다른 스케줄을 소화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가수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효리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 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에 "이효리는 이번 컴백을 기점으로 적극적인 음악 방송 출연에도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4년여 만에 컴백을 앞둔 이효리의 가수 활동에 대중의 시선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17일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도 재개했다. 이효리는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거침없는 예능감과 남다른 요가 실력도 뽐내는 등 여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오는 25일 JTBC '효리네 민박'에도 출연, 제주도민으로서 남다른 삶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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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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