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리얼' 시사회 불참할수도.."참석여부 미정"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06.20 16:45 / 조회 : 18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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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 사진=스타뉴스


배우로 새 발을 디딘 설리가 영화 '리얼'(감독 이사랑)의 시사회에 불참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리얼'은 오는 26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열고 베일을 벗는다. 주인공 김수현과 이사랑 감독, 그리고 조우진이 참석을 결정한 가운데 최진리란 본명으로 함께 한 설리는 시사회를 1주일도 남기지 않은 20일 현재까지도 참석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스케줄을 조정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작품에서 의문의 재활치료사 송유화 역을 맡은 설리는 파격적인 노출신과 베드신을 감행하는 등 배우로서 도전에 나섰다. 대역 없이 노출신을 촬영하는 등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 그러나 일거수 일투족에 지나친 관심이 쏠리면서 지난 쇼케이스에서 지각 논란에 휘말리는 등 영화 외적으로 주목받는 데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후문이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김수현 설리 외에 성동일 이성민 조우진 김홍파 정인겸 최권 한지은 등이 출연했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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