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부용 "식당 운영하다가 실패해 힘들었다" 고백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6.20 09:19 / 조회 : 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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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90년대 원조 꽃미남 가수' 김부용이 "식당을 운영하다가 실패해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경남 창원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90년대 원조 꽃미남이자, 당시 '맘보 열풍'을 일으켰던 김부용은 지난 14일 방송에 출연해 시청자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부용이 힘들었던 시절을 솔직하게 고백할 예정. 제작진에 따르면 김부용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데뷔 이후 식당 운영에 실패했던 이야기를 담담하게 털어놨다.

김부용은 "원래 혼자 있는 걸 좋아하냐"는 김국진의 질문에 "혼자 있는 걸 좋아하기 보다는 몇 번의 식당운영에 실패한 후 힘든 시기를 겪었다"라며 "계속해서 사람들을 상대하다보니 지치게 됐다"라고 당시 느꼈던 감정을 진솔하게 고백했다.

이어 현재 어머니와 함께 식당을 운영 하고 있는 김부용은 "어머니가 3형제와 함께 있는 게 좋아 같이 일하다 보니 전보다 건강해지셨고 활력이 넘치신다"라며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김부용의 속 깊은 이야기는 20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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